2020년 10월 15일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종신서원식이 있었습니다. 종신서원자는 인도네시아 지부의 Dosma Sinurat 수녀님과 중국 지부의 루산 아가다 수녀님입니다. 종신서원 준비로 아씨시 모원에서 지내던 수녀님들은 코로나 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하여 고국이 아닌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, tómba에서 총장 Francesca Farina 수녀님의 손안에 수도가족이 함께하는 가운데 종신서원식을 했습니다. 사부 성 프란치스코와 설립자들의 가르침을 따라 이 세상에서 작고 겸손한 자로서 이웃을 통하여 하느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에로 정진하는 수도자로서 봉헌의 삶을 더욱 완전히 살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.
